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 차상위계층 청소년의 학업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희망장학금 사업 '내 꿈을 펼쳐라'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 차상위계층 학비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원사 보해스님, 김춘호 운영위원장, 김기정, 백종헌 시의원을 비롯한 장학금 수혜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저소득 ․ 차상위계층 청소년 16명이 장학금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업기회 확대에 기여한 바가 컸던 행사였다.
 
윤학수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변하고 있는 복지환경에 발 맞추어 다양한 대상자에게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