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이 16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이 지난 16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신현숙 전라남도보건복지국장, 김 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장흥군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함께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은 언어ㆍ미술ㆍ심리ㆍ물리 치료실, 주간보호시설을 갖추고 지상 1층 연면적 380㎡ 규모로 재활프로그램과 사회교육 문화교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료실, 주간보호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들이 진행된다.

이일범 관장은 이날 축사에서 “앞으로 장흥군장애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드려 더 이상 장애로 인해 소외받고, 차별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애인 한분 한분에게 더 많은 감동을 전하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겸허히 배우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장흥분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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