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6일 뉴톤보청기 유문현 사장으로부터 행복나눔 보청기 156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 유문현 인천시장, 유문현 뉴톤보청기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탁된 행복나눔 보청기는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 중 장애인등급이 모자라 보청기 지원이 안되는 저소득청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며 개별 청각 측정을 통해 맞춤형으로 보청기 배분이 진행 될 것이다.

뉴톤보청기 유문현 사장은 “지역사회 내에 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뉴톤보청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장애인들을 위해 기업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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