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지난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회장 선거에서 여봉구 후보(여봉구 정형외과 원장)와 박세준 후보(힐링바이오 회장)가 출마, 선거인단 총 25표 중 18표를 얻어 제4대 회장에 박세준 회장이 선출됐다.

박세준 협회장 당선자는 △국가대표팀 경기력 강화,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저변 확대, △국제 대회 개최, △후원회 구성 등을 공약했다. 협회장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세준 협회장 당선자은 “부족한 저를 믿고 뽑아주신 만큼 제가 약속한 공약을 중심으로 장애인 탁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세준 협회장 당선자는 (주)힐링바이오 회장으로 180여 가지의 특허와 200여 종을 발명한 발명왕이자, 질병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20여 년간 미생물을 연구해 국내 최초로 미생물박물관을 설립, 면역력을 강화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전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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