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는 지난 16일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교육관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30개 밥차 운영기관이 각각의 지역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서구의 경우는 훼미피아에서 16일 강서구수화통역센터, 예원농인공동체 등과 연계하여 청각장애인가정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청각장애인 5명과 훼미피아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달식 진행 후, 26박스(총 260kg)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훼미피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장애인가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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