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음 제 1기 서울지역 교육생들의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에서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장애인 역량강화프로그램 '내일은 맑음-제 3기 대구지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전문적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성격유형검사(MBTI), 행동유형검사(DISC), 장애유형별 기본적인 체형에 따른 코디네이션 및 상황별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새내기 직장인의 올바른 자산관리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근로기준법 교육 및 실습 등 취업에 유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경상권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산하 16개 시·도지부 추천에 의한 고등교육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www.kesad.or.kr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내용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ejung914@nate.com), 팩스(02-754-1717),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이미지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일은 맑음' 교육은 총 3기로 구성되며 제 1기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제 2기 교육은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전유성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바 있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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