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장애인복지관, 지난 22일 밝은빛 후원·자원봉사자회 재가장애인 난방비 전달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밝은빛 후원·자원봉사자, 다소니 예술단 단원등 280여명이 참여 해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후원·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다소니예술단 공연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송년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지난 10월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 ‘사랑나눔큰잔치’ 바자회의 수익금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의 후원금이 더해져 총 600만원의 난방비가 선정된 재가장애인 60가정에 전달됐다.

▲ 광명장애인복지관,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 송년회 공연

2부에서는 다소니예술단(합창단, 뮤지컬단,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과 초대가수 김한만(강병철과 삼태기 창립멤버)의 공연이 더해져 더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김수은 관장은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준 후원·자원봉사자분들의 큰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좀 더 풍성한 송년회가 된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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