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부설 오정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3일 주간보호센터에서 하반기 가족송년모임 ‘따뜻한 우리’를 진행했다.

가족송년모임은 1년 동안 건강하게 센터를 이용한 어르신과 어르신 보호에 수고한 가족을 격려하는 잔치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20명과 보호자 18명이 참여했고 이름표 달아주기, 작품감상, 가족의 편지 낭독, 어르신들의 솜씨 자랑,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치료 등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오정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김정은 센터장과 이은아, 우윤주, 김지혜, 최은경 사회복지사와 이근자 요양보호사, 유영란 간호조무사 등 8명의 수행인력이 행사를 도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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