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서 이승준 (주)풍국산업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승준 회장의 가족,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준 (주)풍국산업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임을 인증하는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이승준 회장과 그의 가족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하여 가입을 축하하고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나눔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준 회장은 “늘 마음속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으며, 이를 지지해 준 가족과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오늘의 가입을 할 수 있었다”며, “항상 든든히 함께 해주는 다섯 자녀와 부인과 가입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언제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렇게 많은 가족이 함께 가입식장에 오신 덕분에 식장이 화목함으로 가득 차보인다”이라며, “오늘 전해 받은 사랑이 따뜻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한편 (주)풍국산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우고 25,000명의 직원이 매월 250만개의 명품 브랜드 가방을 만들어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피에르가르뎅, 골드파일 등 세계적인 가방브랜드를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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