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요양원에서는 지난 19일 한국도자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자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소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한국도자재단 임직원의 도자문화체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물레체험과 함께 초벌 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이 진행되었다.

도자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며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손의 근육을 이용하여 직품을 빚어 치매예방 등 건강에도 효과적이어서 어르신에게 좋다.

이외에도 한국도자재단과 공동 협력키로 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도 함께 봉사활동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양평군노인요양원 이유미 원장은 “연말연시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도자재단 및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노인요양원은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요양원은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양평군 노인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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