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롯데그룹의 여성․육아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육아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취약계층 여성 자립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노인인구 사회참여 등에도 지원된다. 

롯데그룹은 1999년 공동모금회 연말집중모금캠페인에 첫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해 모두 630여억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0억원을 전달했으며, 2015년에는 나눔활동 확대를 위해 20억원을 증액한 70억원을 기탁했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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