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다. |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고객 중 광주에 거주하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행해진다.
희망자의 사전 신청서를 받아 6명을 선정, 본래 이용 가능 지역인 광주와 인접 시, 군을 넘어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 지역(단 도서 제외)으로 고향방문 또는 광주복귀차량을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거나 팩스로 양식을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타 대중교통 이용 가능여부(예, 기차 운행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이다.
지난해 행사에 선정돼 고향인 해남을 다녀온 참가자는 "이번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성묘도 하고 투병중인 집안 어르신들을 살아생전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으로 시비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jtsc.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득 4000만원 넘어도 자녀장려금 받을 수 있나요"자녀·근로장려금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