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나주시 남평읍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문성 함양 및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며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의 주최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전남지역 10개 장애인복지관 직원 230여명이 참가해 ‘복지세상을 위한 화합 그리고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사의 대인관계 및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관 △서비스산업으로써의 장애인복지관 경영 △바우처화 돼가는 사회복지 상황에 대한 장애인복지관의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장세종 관장은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의 시설에 함께 모여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자질향상 등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관 서비스의 품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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