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연구중인 강남구 사회복지계획의 중간발표와 더불어, 보다 현실적인 강남구만의 복지정책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분야별(노인·여성·장애인복지) 전문가들을 초빙,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COEX 3층 장보고홀에서 2백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김미옥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남구 사회복지계획 수립 중간발표를 했다. 이날 노인복지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청와대 정책기획위원), 여성복지 황정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애인복지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실무위원) 등이 최근 사회복지동향에 따른 강남구의 실천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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