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하 영통종복)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의 즐거움과 지역사회 내 문제인식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의 다양한 면을 깨닫게 됐으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교폭력, 청소년 언어문화 등 총 3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했다. 또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연계해 진행한 나눔교육을 통해 나눔이 가진 변화의 힘과 즐거움을 배우며 나눔의 대한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윤학수 관장은 “추운 겨울에도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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