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양평공사노동조합·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MOU체결했다.

양평공사·양평공사노동조합·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MOU체결했다.

양평공사·양평공사노동조합은 지난 해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꽃! 사람향기로 피우다”, 장애인소원성취지원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등을 통해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평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사측과 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실현을 통해 양평의 지역주민 누구나 행복해야한다는 사회통합의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

양평공사 김영식 사장과 최영보 위원장은 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통해 “장애인의 90%가 후천적 장애로 장애인의 삶을 살아간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 ”며, 장애인 복지에 애정을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3자간의 협약체결뿐만 아니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클린스포츠단 중 풋살팀에 대한 유니폼지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유니폼 지원은 양평공사와 양평공사노동조합과 함께 양평공사 상조회에서도 뜻을 모아 지원했다.

유니폼 지원을 받은 클린스포츠단은 양평의 발달장애인 10여명으로 구성된 풋살팀으로 체력증진 및 다양한 대회참여로 자존감향상 및 사회성향상을 높이는 스포츠단이며, 올해도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양평공사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은 MOU 체결을 통해 기금지원 뿐 아니라 자원봉사연계를 통해 직원들 모두 사회공헌의 뜻을 안고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양평공사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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