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복지재단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과 함께 ‘사랑의 한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이익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한우협회의 진도군지부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진도노인복지관에 한우 40kg을 전달했다.

전달된 한우 40kg은 진도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밑반찬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노인에게 설맞이 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는 ‘한우 농가의 따뜻한 나눔 실천 우리 이웃과 한우농가가 함께 웃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주호 진도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진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섬김의 본이 되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진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더 많은 나눔과 관심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