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김장김치를 할때 한포기만 더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업이 +ONE 사업이다.

 
다가오는 겨울철. 겨울 김장준비로 여념이 없다. 하지만 배추가격이 올라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된다. 

이에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브랜드사업으로 시행하는 '+ONE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ONE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김장김치 지역후원사업을 공유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브랜드 사업으로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할 때 한 포기만 더 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

특히 후원 받게 된 김장김치는 지역의 어려우신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진다.

'+One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들은 부천지역 참여기관에 연락하여 김치를 전달하면 된다.

복지관에 직접 전달하거나 김치를 복지관에서 가져가도록 하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032-653-6131)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상동종합사회복지관(032-652-0420)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32-675-9901)으로 연락해도 된다.

한편 2007년 '+One 김장김지지원사업'은 거창군노인복지센터, 군산원광노인복지센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사회복지관,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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