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2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전달식을 비롯하여 제 1회 떡국 떡 썰기 대회를 개최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전달식을 비롯해 제 1회 떡국 떡 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떡국 떡 썰기 대회는 지역주민, 단체, 경로당,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50여 팀이 참석했으며, 썰린 떡은 25일 저소득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는 떡국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농협하나로유통에서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도 참여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최창식 중구청장, 박영한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운영지원 사찰 흥천사 주지 정관스님,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 배우 한혜린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떡국 떡 썰기 대회 참여한 (김oo씨, 42세)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명절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었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 단체, 경로당,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이용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설날 맞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진행되는 설날맞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사는 사전에 지역주민 대상 기획단 모집, 선정과정을 거쳐 함께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전 연령층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써 자리매김해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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