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식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및 협약에 참가한 충청북도 산하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충청북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지난 7일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북도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협약을 통해 공무원 뿐 아니라 비공무원 분야, 나아가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 3.2%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꾸준히 준수해온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내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목표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충청북도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공단은 충청북도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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