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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를 통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데 구가 적극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통해 소득·재산·주거·건강 등 11개 항목을 조사하고, 중위소득 70% 이하를 가려낼 방침이다. 이후 대상자 개별 상담을 거쳐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지원자를 선별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지원이나 보훈 가족 긴급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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