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16일 이랜드리테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16일 이랜드리테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이 배치된 아울렛, 백화점 매장의 장애인 멘토로 지정된 관리자와 인사담당자 40명이‘지적·자폐성장애에 대한 이해’, ‘보조공학기기 체험’, ‘장애인근로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에 참여하여 장애인 동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강의한 고용개발원 김정연 교육연수부장은 “최근에는 장애인 고용수준과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요구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 법적 의무사항에서 벗어나 기업이 자발적으로 장애인고용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수요기반 맞춤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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