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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에 따르면, 2016년도분 건강보험료에 대한 연말정산 작업을 조만간 끝내고 4월분 보험료에 반영해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당월 받은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고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이미 부과된 2016년도 보험료와의 차액을 2017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한다.
연말정산으로 추가 납부할 보험료가 당월액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모든 사업장의 사용자는 2016년도에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과 근무월수를 적은 '보수총액통보서'를 작성해 10일까지 건보공단에 내야 한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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