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 사용법 교육 진행(2016 학교방문 교육 사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청소년·교직원 대상 장애 및 장애인고용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의 유형과 특성 이해, 장애인 차별과 장애인 인권,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고용 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시청각 자료와 장애유형별 체험활동, 돌발퀴즈 등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성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장고협은 지난 2008년부터 교육 사업을 시작,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으며, 2016년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125개교(5만0949명), 교직원 대상 22개교(960명)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도 115개교, 4만5500명 이상의 교육 대상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kesadedu)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며,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팀 사업담당자(02-738-4054)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