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직무교육에 참가중인 수원인재들 16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환경 정화 및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3기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직무교육에 참가중인 수원인재들은 지난16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환경 정화 및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실시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인재 43명이 참여하였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외부의 환정정화 작업과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복지관 식당 배식보조 및 환경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저소득 중증 재가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쌀과 인재들이 준비한 생필품을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인턴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청년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든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현대자동차그룹 청년인재육성팀 강동식 부장은 "인재들이 몸소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인성계발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의지를 밝혔다.

김용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인재들이 앞으로 일하게 될 현장에서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석한 인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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