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 소중함과 생명문화 확산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든다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우기정 이사장(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생명문화는 16일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안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상호 주요 사업에 대한 교류・협력은 물론 대국민 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제회 조성철 이사장은 “독거노인, 우울증환자, 자살유가족 등 자살위험률이 높은 클라이언트 외에 이들을 케어하는 종사자 역시 감정노동자로서 잠재적 고위험군일 수밖에 없다”며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와 상담, 보살핌 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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