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23주년 개관과 이전 기념식이 21일 오정어울마당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오정노인복지관은 개관 23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달 15일 오정어울마당으로 이전한 기념식을 가졌다. 오정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과 개회선언, 이전보고, 기념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특식과 기념품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권태일 네트워크 이사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23주년을 축하드리며, 건강하게 100세까지 부천에서의 행복을 누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권태일 네트워크 이사장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이 아닌 청춘으로 밝게, 힘차게, 건강하게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김정은 오정노인복지관 관장은 “개관 23주년과 이전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들과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더욱 더 어르신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지지하며 지원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행복 가운데 함께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개관 23주년을 맞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보다 성숙한 노인복지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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