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하 양평원)은 지난 24일 양성평등한 대중매체 문화 조성 및 SNS를 통한 양평원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 2017년 양성평등 서포터즈 합동발대식 ’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서포터즈 는 ‘양성평등미디어 플랫폼(geme.kigepe.or.kr)’에 탑재된 콘텐츠에 대하여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 학생 온라인 모니터링단 (17명)’, 양성 평등미디어상후보작 추천과 함께 대중매체 속 차별사례 등을 모니 터링 하는 ‘ 양성평등미디어지킴이단 (11명)’, 그리고 국립여성사전시관의 ‘ SNS 홍보 서포 터즈 (13명)’ 등 총 4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생활 속 양성평등 지킴이로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6 모바일콘텐츠 제작 직업체험 자유학기제>에서 ‘양성 평등’에 관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었던 ‘중학생’들도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14세 에서 50대 후반까지 보다 폭넓은 인적구성 이 이루어져 향후 지킴이 활동의 다양성 및 내용의 풍성함까지 두루 갖추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 은 “양성평등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평원 에서 제공하는 모바일교육 콘텐츠,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 및 국립여성사전시관 등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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