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호반건설로 부터 229만원 상당의 쌀(10kg, 124포)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호반건설이 송도에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 오픈을 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인천 관내 소외된 이웃 지원 또는 푸드마켓의 식품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전중규 대표는 “아름다운 화환 대신 사랑이 담긴 쌀을 선물하여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인천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건호 회장은“인천지역의 많은 소외계층에도 관심 갖고 돕고자 하는 호반건설에 뜻 깊은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KBC문화재단, 호반사랑나눔이(봉사단) 등을 통해 지속적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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