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 비전원정대 진로체험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5학년 11명의 저소득가정 아이들로 2월에는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3월부터는 “비전원정대” 활동으로 진행한다.

비전원정대 활동은 매월 1가지의 진로 주제를 선택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5일 만들기를 꿈꾸는 아동의 진로멘토를 모시고 비전원정대 활동을 진행하였다. 만들기 선생님으로 20여년 동안 활동하신 이계숙 강사님을 모시고 강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및 적성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만들기 강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되어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지지체계 기반마련을 이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아동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