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다산두레교육은, 남양주시 오남지역 취약계층 학생자녀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우수아동을 발굴하여 첫수업을 시작했다.

사회봉사단체 다산두레교육은, 29일 남양주시 오남지역아동센터(해피아이)와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학습지원 협약식을 가진 이후, 1차 선발된 우수아동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사회봉사단체 다산두레교육은 취약계층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향상과 교우관계 개선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봉사단체다.

해피아이지역아동센터 장영옥대표는 “전국 학습능력평가에서 하위권을 맴도는 오남지역의 아동센터와 다산두레교육이 MOU(업무협약)를 통해 결연을 맺음으로써, 학습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다산두레교육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장학선발대상자 학습지원은 2017년 동계방학기간 중 실시된 학습과정을 거쳐 취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학습에 대한 열의가 뛰어난 학생을 발굴, 1년간 전학습과정에 대해 전액장학후원하는 것이다.

사회봉사단체 다산두레교육은, “Dream Start운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아동들이 출발선상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현상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단체 다산두레교육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행사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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