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착한며느리들은, 지난해 8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착한며느리들과 함께하는 희망대청소’슬로건으로 업무협약 을 가진 후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며느리들은 기관에서 선정한 대상자 중 경제적 상황이 열악한 독거노인들과 몸이 불편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무료 청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방문한 가정에는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장님과 박성원 국장이 함께 참여해 격려해 주셨고, “취약계층가정 주거환경개선에 착한며느리들 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다산두레교육 박신정 대표와 착한엄마들 박순락 대표님의 손이 보태져 힘이 나는 희망대청소 였다”고 한다.

착한며느리들은 어르신들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력 강화 지원사업을 위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봉사단체다. 김정희 대표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케어하는 교사로 일하며 도배봉사를 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를 하고자 사회봉사 활동을 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정리나 청소를 할 때면 친정 부모님을 뵙는 마음이로 한 가지라도 더 정리를 해드리고자 하는 사랑 정신으로 찾아가가는 서비스를 직접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단체 착한며느리들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행사에 후원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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