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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취약계층에 희망씨앗 심는 '사회공헌활동' 이어가국내외 취약계층 자립기반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활발
김명화 | 승인 2017.04.04 15:09
수출입은행 직원들이 1월 17일 이주민 지원 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찾아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매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2012년에는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는 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희망씨앗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신(新)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의 세 가지 의미있는 테마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외계층 고용에 힘쓰거나 저소득층 후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일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출입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서울 영등포구의 노숙인 자활시설 ‘광야홈리스센터’를 찾아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5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신구성원 사회적응 지원은 수출입은행이 특히 힘을 쏟는 분야다. 수출입은행은 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 등 고유 업무 특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구성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후원하고 교육사업 등도 함께 하고 있다. 이주여성을 고용한 사회적 기업을 후원하는 활동 역시 이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 1월에는 봉사단이 서울 구로구에 있는 이주민 무료급식소인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설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은 이주민 지원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단체로 1992년 설립됐다. 봉사단은 병원과 지구촌학교 등의 운영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은 탈북자들이 다니는 대안학교 교육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국외 사업이 많은 특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한 마을과는 1사1촌 자매결연을 진행 중인데 이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국외 개발도상국 마을과의 자매결연이다.
 
수출입은행은 이 마을을 찾아 우물과 화장실, 보건실을 설치하는 등 생활시설을 개선하고 중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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