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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양성평등 실천과 확산 위한 '시범 3개교' 지정'2017년도 양성평등 시범학교 착수워크숍' 개최
김명화 | 승인 2017.04.05 17:54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 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북이초 등 3개 시범학교를 지정하고 ‘2017년도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 착수워크숍’을 4월 5일 양평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학교현장의 양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실천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양성평등 시범학교는 올해 “충북 북이초, 울산 무거초, 경북 금장초” 등 3개교가 지정됐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개최 등 지역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과제를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6년부터 시범학교 지원방식이 2년으로 변경(기존 1년)됨에 따라 양평원에서는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 지원·양성평등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교육용 콘텐츠 제공은 물론, 학교별 전문가 멘토링단 신규 구성과 컨설팅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은 각 시도교육청 장학사, 교육연구사와 시범학교 교장, 담당교사 등 운영관계자 약 15명이 참가했다. 시범학교 지정 현판 수여식 후, 서지원 동화작가('양성평등, 나부터 실천해요' 등 저자)의 양성평등교육·스토리텔링 주제 강연에 이어, 성인지력 척도의 교육적 활용방안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운영학교 대상으로 교육 전·후 성인지력 척도 결과를 비교분석했을 때,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의 양성평등 의식이 사후에 상당히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시범학교 중심으로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3개교가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평원은 2011년부터 양성평등 학교 운영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급·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명화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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