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달장애인훈련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달장애인훈련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2015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시 지역주민들이 제기하였던 '장애인시설 설립반대'에 대해 장애인직업훈련센터설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헌법 11조의 평등정신에 위배된다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김성준 조사국장, 이용근 차별조사 1과장, 김은미 홍보협력과장, 이인영 장애차별 조사1과 등 인권위원회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15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등 직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인권 메시지를 작성하였으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체험관을 견학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훌륭한 직업인이자 사랑받는 이웃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인권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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