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4월 27일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 25개 업체 사업주와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금년 들어 처음 실시된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운영상 애로점과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사후관리 강화에 따른 사업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김태양 지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표준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표준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신고'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경쟁을 침해하는 행위 발생에 대해 소관 행정 감독기관 신고하는 것으로, 기업 내 공익침해 사고 발생 또는 발생 우려 시 관할 관청에 신고하는 방법과 신고에 따른 조사과정에서의 비밀보호를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