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한내근린공원 상징광장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및 시민 약 1500여명이 참석하여‘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경로효친’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체험부스에는 '어버이'삼행시 짓기, 카네이션 그림 찍기, 포토존과 사물놀이, 길놀이, 각설이 공연과 떡메치기, 추억의 뻥가게, 어물전, 투호, 사방치기, 지게체험 등의 체험이 실시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천원의 만찬’을 제공하였으며, 모금액은 추후 지역사회에 후원될 예정이다.

광명시 김용진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경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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