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일 부터 8일 까지 어르신 및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4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사랑가득 마음가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조병오 관장의 기념인사를 시작으로 나리통합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여내빈과 아동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하여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시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운 1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께는 2일 부터 8일 까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은 “어버이날은 일 년 중 특별히 하루를 정하여 효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지만 우리복지관은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하며 “지금처럼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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