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부곽 되는 고령친화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 발전 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진흥원은 지난 1월1일 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로 부터 한국보건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받았다.

이 센터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연계한 고령친화 복지용구 DB 구축, 노인요양서비스 제공 우수 사업자 기준 정립, 휠체어·침대 등 주요 고령친화용품에 대한 시장분석 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고령친화산업발전 및 노인보건복지향상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고령화에 대응하는 의료·복지와 경영’이라는 고위자과정을 공동 기획한 바 있다.

진흥원 장현숙 고령친화산업센터장은 “노인의료·복지·요양서비스 분야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초부터 착실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999년부터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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