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광화문 사거리는 잠시 통제됐고 평소 볼 수 없었던 장애인들이 광화문 사거리를 가득 메웠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장애인차별 투쟁 선포와 함께 제1회 전국장애인대회 및 장애해방열사 추모문화제를 개최했기 때문.

이날은 최옥란열사 3주기가 되는 날로 26일부터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까지 420공동투쟁단은 장애인차별투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장애인대회 참가한 장애인들의 투쟁의지와 장애해방 열사의 명복을 비는 이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420공동투쟁단이 광화문사거리를 가득 메우고 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고 있다.

광화문에서 시청으로 이동하는 중에 도로를 확보하기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광화문 도로를 확보한 장애인들이 가두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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