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산하늘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김원재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서울시 및 송파구 담당공무원, 거주인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산하늘센터는 사회통합을 이루는 인간존중의 전문장애인복지시설을 이루기 위해 23,754㎡ 부지에 건축면적 986.51㎡의 규모로 본관에는 거주인 생활실 3곳을 비롯한 사무실, 프로그램실, 재활치료실, 식당, 의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립생활관에는 거주인의 자립 훈련을 돕기 위한 자립생활실과 시설을 방문한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가족실을 갖추고 있다.

 ‘다산하늘센터’는 서울시 송파구청 관할의 중증장애인(지적/발달/뇌병변) 거주시설로  30명의 남녀 중증장애인들에게 거주 및 재활관련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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