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은 창립 5주년을 맞아 1월 31일까지 2008 스마일 시상식 치과계 봉사자 및 장애인복지기관 추천을 받는다.

스마일 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전국의 장애인 생활시설과 복지관의 구강관리 실태를 파악해 구강건강관리가 잘되고 있는 기관은 선정 시상하고 열악한 곳은 발굴해 개선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일 재단은 꾸준히 봉사를 진행해 온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공중보건의 등에게 봉사상을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그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시상식 수상자는 1월 31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접수기간동안 추천된 기관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장애인 기관 부문의 시상자 2개 기관에는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이, 우수 봉사자 부문의 시상자 3명(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된 우수 구강건강 관리 기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이, 우수 봉사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 시상자 추천과 관련해서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부문별 추천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2008 스마일 시상식과 5주년 창립기념식"은 오는 2월 22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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