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회관시설 대여지침을 개정해 오는 2월 1일부터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등에 대한 시설 사용료 80% 감면 혜택을 신청 시기에 관계없이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4장을 작성하던 사용신청서를 1장으로 간소화하고, 빔프로젝터의 사용료를 낮춰 운영한다.

이번 개정은 기존 행사 45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부여했던 감면 혜택의 기준이 확대돼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활동을 위한 시설 사용시 사용 요금의 20%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 강당(지하1층, 130석)과 세미나실(지하2층, 1실 52석, 2실 42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관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사용 신청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 www.chest.or.kr(대관신청)나 전화 02-6262-3018를 통해 할 수 있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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