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 영통반달공원에서 제6회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문화축제 ‘허니패밀리’를 개최한다.

허니패밀리는 벌써 6회째로 지역 주민 모두가 ‘가족’이라는 주제로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풍물놀이패 ‘어위’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시부터 영통반달공원주변에서는 꿈나무 사생대회, 가족사진전 및 아빠육아동참캠페인 외에도 영통의 제기왕, 딱지왕 선발대회와 인디밴드의 공연으로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가족대상 행사 중에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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