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스템은 23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용 여성장애인, 장애아어머니를 대상으로 일상 속 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드라이플라워 꽃바구니 만들기‘플라시스템 플라워나누리’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장애아어머니들과 여가문화 활동의 부재와 지역사회 활동이 부족한 여성장애인들에게 꽃을 직접 만져보고 꾸며보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2개를 작품 제작하여 한 개의 작품은 개인이 소장하고, 다른 한 개의 작품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판매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오랫동안 소장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강을 마련한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직접 만져보고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도 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즐겁게 특강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는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부산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하여 계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플라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권익을 위한 나누리 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하였으며, 직접 운영하는 꽃파는 총각 사이트를 통해 매주 화요일 마수걸이 나눔을 통해 장애인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누리란 첫손님의 마수걸이, 매달나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사업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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