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3일 1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와 뉴미디어 전문가를 모시고 모금처방전 「‘모금’을 원한다면 디지털 감수성을 키워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진행으로 SBS보도본부 스브스뉴스 권영인 영상팀장이 패널로 참가해 SNS 운영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브스 뉴스’ 콘텐츠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와 특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홍보담당자들의 평소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교육의 심화편으로 진행해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키우는데 집중하여 교육 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들을 제공해 SNS를 통한 모금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비영리단체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담당자는 “마케팅 비용이 많지 않은 사회복지 기관들은 SNS를 통한 홍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 트렌드가 자주 바뀌다 보니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난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깊이있게 다뤄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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