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은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접수된 백일장 108점, 표어 162점, 그림 406점, 영상 및 사진 9점으로 총 685작품이 출품돼 18점을 선정하여 시상식이 5월 2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 16시 30분에 실시된다.

이번 '다시, 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6명 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상에는 부산일보사장상, 국제신문사장상, KNN사장상, 부산문인협회회장상, 영광도서사장상, 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과 각 상금이 수여되며, 장려상에게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장상과 각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 부산시인협회 박미정 부이사장은 “장애인식개선은 사회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타인의 장애인식을 위한 장애이해의 접근성만 더 추구되면 작품성이 뛰어난 내용들이 앞으로 더 늘어나리라 믿는다. '다시, 봄!'이 함께 '다시, 봄!'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시상식은  개회식과 심사위원 총평, 시상식 및 수상자 소감발표가 진행되며, 수상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명화  mh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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