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복지관 옆 반달공원에서 제6회 2017 가족문화축제 ‘허니패밀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꿈나무사생대회, 풍물가락 배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영통벼룩시장을 운영했다.
 
또한 수원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인 아빠의 육아참여활성화를 위한 토요 자녀 돌봄 프로젝트 ‘부자유친’에서 진행된 참여 동참캠페인으로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제기왕과 딱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를 떠나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전문화가의 사생대회 우수작품 심사를 통해 작품 선정의 공신력을 높이고 이마트 흥덕점, 홈플러스 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 아워홈, 하나자판기, (사)한국미술협회 등 많은 후원기관의 참여로 제6회 2017 가족문화축제 ‘허니패밀리’가 더욱 풍성해 질수 있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 된 가족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불어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준비한 오늘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훗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고 나아가 가족 간의 관계가 조금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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