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온라인 정보센터를 운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가 장애인 생활체육 정보 제공을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생활체육정보센터(http://sports.kosad.or.kr)'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1일까지 활동했던 생활체육 클럽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아 현재 총 510개의 클럽이 등록된 상태이며, 이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클럽은 2008년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운영비 등의 정식 지원을 받게 된다.

생활체육정보센터는 생활체육대회 및 행사 일정, 동호인 클럽,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장애인체력관리 서비스 등 장애인생활체육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생활체육정보센터는 그간 적절히 활용되지 못했던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며 "장애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공간 마련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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