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사회적 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 교육장에서 협약기관인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건전음주 교육 및 회복자 사례발표’ 교육을 진행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성남자활센터)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회적 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 교육장에서 협약기관인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건전음주 교육 및 회복자 사례발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건전음주 교육 및 회복자 사례발표’ 교육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의존 및 중독 문제에 공동대응하는 사업으로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알코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과다한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알코올중독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자가 검사도구(AUDIT-K)를 통해 자신의 알코올의존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중독 회복 과정을 직접 경험한 회복자와 음주상담관련 전문요원의 전문 강의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성남자활센터는 알코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발견되면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음주문제에 관한 상담교육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자활센터는 지난해 2016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남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근로의사가 있는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은 성남자활센터(748-3500)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가 가능하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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